농업인의날 11월11일 ~~
평택시 농어민 대상 시상식이 어제 평택문예회관에서 열였다.
귀농 8년차 채소부문 대상을 받았어요
옆지기와 함께 ~~
시상에 앞서 오성중학교 풍악놀이 축하 공연도 난타와 댄스 동아리 바이올린 연주까지
농업인날 행사에 축하 무대를 해 주셨네요
평택시 농업을 이끌어 가는 각 단체 장님들
4H 정지근 회장님을 비롯해서~~
평택시 정장선시장님으로 부터 상을 받앗죠.
지난번 농장에 정장선시장님이 방문 하신적도 있엇는데~~
정장선 평택시장님 솔바위농원에서
쌈채소 따는 체험도 하시고 ᆢ
시장님 정말 옆집 아저씨 같은분
편안해 보였는데 ~~
시장님과 인증샷도 한컷~~
상은 받으면 기분 좋은것 맛죠 ㅎ
우리 말고도 쌀 생산부문과 과수.화훼.특작부문.축산.수산.임업.환경농업.로컬푸드.농어촌관광.귀농귀어부문
총 7개부문에 농어민 대상 수상자가 상을 받았다.
평택에서 지금것 21회에 걸처 자랑스런 농어민대상자를 수상 하였다고 하네요.
우리부부는 상받는거에 대해 별 생각 없이
참석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꽃다발들고 환영을 해 넘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옆지지 ᆢ
그동안 귀농해서 정말 고생 많았는데 이제좀
웃는 시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
귀농첫해 태풍 곤파스 때문에 시설하우스 28동 모두 파손되어
정말 어렵게 어렵게 농사를 해 왔는데 귀농 8년이 지난 지금에야
여유가 생기고 웃을수 있는 농업인이 되었다.
이제 시작이다.
귀농
한번 시작했는데
대충 할수 없잖아요
앞으로도 평생 농사일 하고 살아야 하는데
좋은 먹거리 질 좋은 농산물 재배해서 우리 식탁이 행복한 밥상머리가 되도록 노력 할게요
지금것 울 이웃님들 많이 응원해 주셨던것
늘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인사 드려요
솔바위농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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