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이 운 좋은날 ᆢ
농장 근처에 아직 작은 어린 강아지
농수로에 빠저 나올수가 없다.
사람이 빠저도 사다리 없으면 나오기 힘든곳
아마 나이드신 어른들 빠지면 휴 ~우
생각만 해도 아찔한 농수로다.
사다리타고 내려가 꺼내 주었더니 정신이 없는듯
주저 앉아 허둥된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알수 없다
밤새 수로에 빠저 허둥된 건지 물까지 내려 가는
수로라 여차하면 죽을수도 있는 싱황
한참을 앉아서 움직이지 못하더니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서야 갈길을 간다.
주변 마을에서 키우는 강아지듯 한데~~
오늘 좋은일 한건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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